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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고려대 정시 분석: 개인적인 시각
2024학년도 고려대 정시 교과우수전형 결과를 기반으로, 2025학년도 정시 결과를 예측 및 분석하며, 고려대의 지원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1. 2024학년도 정시 결과 요약 (백분위 기준)
1) 인문/사회계열
- 최고: 자유전공학부 95.67
- 최저: 국문학과 91.50
2) 자연/공학계열
- 최고: 바이오시스템의학부 95.67
- 최저: 보건정책관리학부 92.77
3) 의약계열
- 최고: 의과대학 99.00
- 최저: 간호학과 93.73
4) 교육계열
- 최고: 지리교육과 93.78
- 최저: 국어교육과 91.47
2. 2025학년도 고려대 정시 입시 분석
(1) 지원자 동향 및 경쟁구도 변화
- 2025학년도 의약계열 강화
- 의과대학: 의대 정원 확대와 서울대 의예과와의 점수 격차 감소로, 최상위권 경쟁 심화 예상.
- 간호학과: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선택으로 간호학과를 고려할 가능성 증가.
- 자연/공학계열
- 바이오시스템의학부는 의학과 연계된 학문으로,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할 것.
- 보건정책관리학부의 백분위 상승 가능성: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심 증가로 인해 지원자층 확대 전망.
- 인문/사회계열
- 자유전공학부: 학문 선택의 폭이 넓어 최상위권 인문계 학생들의 선호가 지속될 전망.
- 국문학과: 비교적 낮은 백분위를 기록했으나, 인문계열 내에서도 안정적인 선택지로 유지될 가능성.
- 교육계열
- 지리교육과는 국어교육과에 비해 높은 백분위를 기록하며 교육계열 중 상대적 선호도를 반영.
- 전반적으로 교육계열의 백분위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2) 주요 변수 및 환경 변화
- 2025학년도 수능 난이도
-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상위권 점수 대가 높아졌고, 이는 고려대 최상위권 모집단위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탐구 과목 변별력이 증가해 과목 선택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
- 의대와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 증가
- 의학계열 증가로 인해 고려대의 상위 자연계열 (바이오시스템의학부, 공학 계열) 지원자 수요 일부 감소 가능.
- 정시 충원률 증가 가능성
- 의대 및 약대의 수시 충원률 증가가 정시 합격선 변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이는 자연/공학계열에도 영향을 미칠 것.
3. 지원 전략 및 시사점
(1) 의약계열
- 의과대학: 서울대, 연세대와의 경쟁을 고려해 초고득점 수험생들에게 여전히 최상위 선택지로 유지될 것.
- 간호학과: 자연계 중위권 학생들에게 안정적 선택지로 여겨질 가능성 높음.
(2) 자연/공학계열
- 바이오시스템의학부: 의학계열과의 연계성을 선호하는 학생들로 인해 최상위권 유지.
- 보건정책관리학부: 상대적 안정성을 선호하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매력적 선택지로 자리잡을 가능성.
(3) 인문/사회계열
- 자유전공학부: 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 선택지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전공으로, 점수 상승 예상.
- 국문학과: 비교적 낮은 점수로 진입 가능성 있지만, 지원자 수 감소로 경쟁률 하락 가능성 있음.
(4) 교육계열
- 교원 임용시험 경쟁 심화로,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 진입이 가능한 국어교육과가 지원자의 관심을 끌 가능성 있음.
4. 결론
2025학년도 고려대 정시는 상위권 대학 간 경쟁 심화와 수능 난이도 변화로 인해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의약계열 및 자연계열의 선호가 지속되면서 인문계열, 교육계열에서 상대적 지원 안정성을 찾으려는 수험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모집단위별 경쟁률 및 수능 성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전략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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