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지금 어떻게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사설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을 수도 있고, 인강을 복습하거나, 실모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등 이제는 선택지가 매우 다양합니다.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되기 때문에 지금은 정해진 공부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것 하나는 제안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목에서도 썼다시피 기출을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기출 말고 다른 것을 공부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출을 함께 겸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기출은 모든 문제들의 기본입니다. 사설 문제도 결국은 기출 변형 문제이고 기출과의 유사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기에 기본이 되는 기출을 먼저 확실하게 정복해야 이를 활용한 문제들을 정확하게 의도를 파악하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설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의도와 목적이 평가원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출을 공부에 곁들이면서 기출에 대한 “감”을 잃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출 문제를 반복하면 새로운 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4~6월 사이에 기출을 가장 많이 공부하고 이후부터는 사설 문제집, 실전 모의고사, 파이널 대비 등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렇기에 기출을 접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고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우리가 상당히 성장한 다음에 보는 기출 문제는 더 다른 관점을 주고 몰랐던 부분도 캐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출을 100% 활용해서 공부를 해보는 것이죠.
그리고 기출은 문제의 질이 가장 높다고들 하죠. 이는 문제가 치밀하게 구성되었다는 뜻입니다. 문제에 쓸데없는 말이 들어가지 않고 필요한 내용들만 녹였기 때문에 기출을 풀면서 우리가 문제를 100% 이해하는 과정을 연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설도 충분히 많은 고려를 하지만 문제에 따라서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쓸데 없는 조건을 넣거나, 복잡한 수식을 사용하는 등 불필요한 잡설이 들어간 문제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풀면서 문제에 대한 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출을 일주일 중 하루, 혹은 하루에 30분 등 조금의 시간만이라도 공부에 포함하는 스케줄을 계획해 보세요. 국영수 모두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기출을 우리가 외식을 자주하면 집밥도 먹듯 균형을 맞춰서 공부해 보세요.
+) 기출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것같아요..
N제 풀 단계에도 기출은 놓으면 안되는듯요
서류기반면접 문항 뽑아드리고 피드백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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