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정시 다군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중앙대가 독보적인 존재로 이끌고 오던 다군에-물론 몇몇 메디컬 포함-24년도 성균관대가 합류하며 아주 재미를 톡톡히 봤죠.
올해는 추가로 상위권 대학들이 합류하게 되며, 심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25학년도 입시는 엄청난 추합률 노리고 빵꾸 한 번 찾을 만하다 생각입 듭니다.
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다군에서 대박 한 번 노리는것도....
과연 올해 정시 다군에서 승자는 누굴까요?
1. 다군의 진정한 승자는?
다군의 변화: 전통적으로 다군에는 경쟁력이 떨어진 대학들이 많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등이 다군 모집을 시작하면서 다군의 경쟁 구도가 크게 변화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성균관대와 같은 대학교의 참여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간의 비교는 다군 지원의 유동성을 보여주며, 특히 24학년도 성균관대의 추합률 상승이 많은 지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학생 선택지 확대: 다군에 진입한 이들 대학들은 학생들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해 선택한 대학들 외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가 지난해 다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다른 대학들도 이와 유사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다군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대학들에 지원함으로써, 가군이나 나군에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추합률의 중요성: 추합률이 1500%를 초과하는 것은 상당히 비정상적인 수치로, 이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원하는 학교를 포기하고 대체할 만한 옵션으로 다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추합률을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중앙대와 성균관대의 추합률 차이를 분석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목별 반영비의 다양화
성균관대의 과목 선택: 성균관대는 지원자들이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문과와 이과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에게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에 약한 문과 학생이 국어로만 승부를 보려 하거나, 탐구 과목에서 점수가 저조한 이과 학생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지원 전략: 지원자들은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탐구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교과목의 반영 비율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 지원 전에 모의시험 등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3. 2025학년도 다군의 판도 변화
경쟁의 심화: 2025학년도에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다양한 대학에서 다군 정시 선발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다군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며, 각 대학의 커트라인이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원 전략: 이 시점에서 학생들은 각 대학의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하며, 특히 추합률이 높은 학교에 대해 더 많은 연구와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중앙대와 같은 대학교의 변화가 예측되므로, 이 대학들의 커트라인과 추합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탐구 변환표준점수
탐구 과목의 중요성: 탐구 변환표준점수 시스템은 과목별 난이도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비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변환표준점수를 통해 실질적인 점수를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이 유리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 관리: 특히 고속성장기나 진학사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여 변환표준점수에 대한 예측을 관리하고, 입시가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점수 시스템의 변화에 주의 깊게 반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고려대 정시 다군 합류
1) 고려대학교의 수학 응시 제한 폐지
- 수학 영역의 선택 다양화: 고려대는 올해부터 수학 영역의 응시 제한을 폐지하여,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미적분과 기하에서 확률과 통계로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기존의 수학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 응시 과목 요구사항: 그러나 간호학과와 가정교육학과를 제외하면, 탐구 과목에 대해 과학 탐구 2과목 모두 응시해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 여전히 복수의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존재합니다.
2) 인공지능학과와 무전공 공과대학의 신설
- 신설학과의 영향: 고려대학교의 신설학과인 인공지능학과와 무전공 공과대학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지능은 현재와 미래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을 희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해당 전공의 경쟁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전형 및 모집 인원
- 모집 인원 및 전형 선택: 고려대는 가군에서 1,093명을 일반전형으로, 494명을 교과우수로 선발합니다. 일반전형은 기존의 수능 100%로 평가되며, 교과우수 전형은 수능 80%와 교과 20%가 반영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두 전형의 평가 기준을 잘 이해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 경쟁률 상승 예측: 다군에 고려대가 합류함으로써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고려대는 전통적으로 상위권 대학으로, 다군의 대학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다군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고려대의 합류는 다군에서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입니다.
4) 의대 정원 확대와 수시 이월 인원
- 의대 정원 확대: 올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고려대 정시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의대의 정원 확대는 의대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며, 이는 해당 분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수시 이월 인원의 중요성: 작년에는 컴퓨터학과에서 20명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지원과 입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시 이월 인원 수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월 인원의 수에 따라 각 전공의 경쟁률과 합격 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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