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는 수시와 달리 학과(전공)보다 학교를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정시 특성상 점수에 맞춰 대학을 결정하다 보니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sky대학 문과 상위권 대부분이 이과생이 차지하고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s대 국문과도 상위권이 전부 이과생인것을 보면 그저 웃픕니다.
정시 교차지원, 성공을 위한 5가지 전략
정시 교차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지원할 대학과 학과만 결정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교차지원은 이과와 문과 간의 학문적 차이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학과 선택,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깊이 있게 판단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교차지원을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1. 교차지원이 유리한 대학을 선택한다
이과 학생들이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경우, 수학 성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 미적분을 응시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응시한 학생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교차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와 같은 대학들은 문과 지원 시에도 수학의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과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교차지원을 계획할 때는 해당 대학의 입시 결과표(입결표)를 참고해 수학 반영 비율과 추가 요구 과목(예: 제2외국어, 탐구 과목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복수전공 가능성을 고민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복수전공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복수전공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보다는 대학생활에서 시간 관리와 학습량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로스쿨을 목표로 한다면 학습 부담이 적은 철학과를 선택해 복수전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학과로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경영학과와 같이 경쟁이 치열하고 학습량이 많은 학과는 복수전공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복수전공이 가능한 학과인지, 그리고 해당 학과에서 복수전공을 하기 위한 학점 및 조건을 사전에 조사해야 합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3. 대학생활 적응을 고려한다
교차지원으로 새로운 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적응력이 중요합니다. 학과의 학습 내용이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거나, 학과 내에서 교류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대학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학은 학습 공간인 동시에 생활 공간이기도 합니다.
- 관심사와 적성이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캠퍼스 활동, 동아리 등의 비학업적 요소도 고려해 대학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4. 반수 여부를 고려한다
교차지원으로 입학한 후에도 반수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수를 계획할 경우 학업 부담, 복수전공 가능성, 대학생활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반수를 계획할 때는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의 지원 제도와 반수 후 재입학 가능성, 입시 일정 등을 충분히 조사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반수 실패 시에도 만족할 만한 학과를 선택해두는 것이 안전한 전략입니다.
5. 교차지원 학과의 전망을 확인한다
복수전공이나 반수 계획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교차지원 학과의 졸업 후 진로와 취업 전망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과의 전망과 성장 가능성, 산업 트렌드 등을 파악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해당 학과의 졸업생 취업률, 성장 가능성, 관련 산업의 트렌드 등을 조사해 학과 전망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
정시 교차지원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차지원이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불어 복수전공 가능성, 대학생활 적응, 반수 계획, 그리고 졸업 후 진로까지 전반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교차지원을 고민 중이라면 이 5가지 전략을 통해 계획적인 지원을 준비해보세요.정시 교차지원을 고려할 때 유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교차지원이 유리한 대학
교차지원이 유리한 대학은 주로 수학 반영 비율이 높고, 가산점 또는 감점이 없는 대학입니다. 특히 이과 학생이 문과로 교차지원할 때 유리한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대학교
- 수학 반영 비율이 문과에서 매우 높습니다.
- 이과 학생들도 문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문과 학생에 비해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쉽습니다.
- 제2외국어 필수 응시 조건이 있어 이를 충족해야 합니다.
2. 서강대학교
- 서강대는 문과에서도 수학 반영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이과 학생들이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교차지원에 유리합니다.
- 가산점이나 감점이 없는 경우도 많아 이과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3. 성균관대학교
- 문과 학과에도 수학 반영 비율이 높아 이과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유리합니다.
- 특히 경영학과나 경제학과 같은 인기 학과에서 이과 학생들이 교차지원할 때 높은 수학 점수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4. 고려대학교
- 문과 학과에서 수학 반영 비율이 높아 교차지원 시 이과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 교차지원 시 감점 등의 불이익이 크지 않아서 이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5. 연세대학교
- 연세대 역시 문과에서 수학 반영 비율이 높고, 이과 학생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수능 선택 과목에 따른 가산점이나 감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이 수학 점수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6. 중앙대학교
- 중앙대의 문과 학과들 중에서 수학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과가 있습니다.
-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과로 교차지원할 경우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7. 한양대학교
- 수학 반영 비율이 높고, 이과 학생들이 교차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학교입니다.
- 문과에서 높은 수학 점수를 활용하는 이과 학생들에게 유리한 지원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대학들은 수학의 비중이 높고, 감점이나 가산점이 크지 않은 대학이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이 문과로 교차지원할 때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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