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기부 면접 준비 꿀팁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에서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드리며, 실제 예시를 통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준비
대부분의 면접에서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 동기나 자기소개는 본인의 학문적 관심과 해당 학교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구체적인 계기가 포함되어야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당연히 중요하며, 학교나 학과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간호학과 지원
-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돕는 것이 제 평생의 꿈이었고, 특히 의료 봉사를 하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지역 사회에서 진행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환자와의 소통과 보살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이 경험이 간호학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생명과학과 관련된 지식을 쌓으며,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귀 학과의 실습 기회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 꿈을 이루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라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기회를 주신다면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뛰어난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향후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 생기부(학생부)를 보면서 의미 있는 활동을 골라 정리하기
자기소개나 지원 동기에서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경험입니다. 고등학교 생기부에 기록된 활동을 보면서,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찾아내어 그 활동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기부는 실제 면접에서 질문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므로, 어떤 활동을 했고 그 활동이 어떻게 전공과 연결되는지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활동 예시: 생명과학 동아리 활동
- 활동 내용: "고등학교 2학년 때 생명과학 동아리에 참여하여 DNA 추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생명과학적 실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된 전공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느낀 점: "이 활동을 통해 실험 과정에서의 협력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생명과학의 매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간호학에서 생명과학의 기초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3.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 준비
자기소개와 생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준비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의 동기, 과정, 느낀 점을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면 면접에서의 답변 준비가 더 수월해집니다.
예상 질문 예시:
- 질문: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답변: "고등학교 시절 의료 봉사를 하면서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환자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치유를 도울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4. 말하는 연습과 모의면접 진행하기
준비한 답변을 바탕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면, 실제 면접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혼자 거울을 보며 연습하거나, 친구나 선생님과 함께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녹음을 통해 자신의 발음이나 말하는 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팁:
- 발음 연습: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처럼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친구와 피드백 주고받기: 친구와 서로 질문을 주고받고 피드백을 나누면 실제 면접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교수님의 얼굴 익히기
면접을 앞두고 학과 홈페이지에 있는 교수님들의 얼굴을 자주 보면, 면접장에서 덜 긴장할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자주 익숙한 얼굴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교수님들의 긴장 완화 조언
면접 중 긴장을 하더라도, 교수님들이 그 사실을 이해하신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너무 긴장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으면, "죄송합니다, 다시 천천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심호흡을 한 뒤 다시 천천히 이야기하면 됩니다.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긴장하는 것을 감안해서 평가하시기 때문에, 긴장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무리 조언 이제 면접 준비와 생기부 정리를 완벽히 하고, 스스로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금방 끝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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