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태백1 한시 칠언절구_棄我去者(기아거자 : 날 버리고 떠난 것) - 이백 棄我去者(기아거자 : 날 버리고 떠난 것) - 이백 棄我去者(기아거자) : 날 버리고 떠난 것은昨日之日不可留(작일지일불가류) : 어제의 시간이니 붙잡지 못하고亂我心者(난아심자) : 내 마음 흔들어 놓는 것은今日之日多煩憂(금일지일다번우) : 오늘의 시간이니 근심과 번뇌 많네長風万里送秋雁(장풍만리송추안) : 긴 바람 만리에서 불어와 가을 기러기 보내니對此可以甘高樓(대차가이감고루) : 높은 누각에서 술 즐길만 하네蓬萊文章建安骨(봉래문장건안골) : 그대는 봉래의 문장과 건안의 기품을 갖추었고中間小謝又淸發(중간소사우청발) : 소사 같은 청신한 재주 지녔어라俱懷逸興壯思飛(구회일흥장사비) : 빼어난 흥취를 품고 장엄한 뜻을 날리니欲上靑天攬明月(욕상청천람명월) : 푸른 하늘에 올라 밝은 달을 잡으려는 것 같구나抽刀斷.. 2024. 11. 16. 이전 1 다음 728x90